my son

기차여행-영월

난바람 2012. 9. 3. 12:57

태인이 나서 처음으로 아버지와 같이 기차여행을 해봅니다

방학이 끝날 무렵 너무 먼곳은 피곤할것 같아 영월을 목적지로 하고 음성역에서 오전에 출발을 합니다

제천역에서 환승을 하고 여월역에 내려 미리예약해놓은 랜트카를 접수해서 이곳 저곳 박물관및 유적지 시장등을 방문하고 이곳 먹거리로 유명한 칡칼국수,메밀전병 맛을보고 저녁에는 한우등심으로 저녁요기를 하고 강변에 있는 모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일찌기 터미널로 이동하여 제천까지는 버스를 타고와서 아침으로 역전앞에서 자장면을 먹고 다시 기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를 합니다

태인이 보다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한 아버지가 더 가슴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해보렵니다  기차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