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부동산|금왕읍부동산|------무주1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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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옛 젊음을 함께 불태웠던 그사람들과 조촐한

모임을 무주에서 가졌습니다.

무주에 후배님이 계셔서 호숫가 근처에 팬션을 잡아 놓고

서울,경기,목포,남원등지에서 몇몇이 모여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일이 있어 조금 늦은시간에 도착하여 보니 벌써 일잔들 하시고 계시더군요

목포에서 선배님이 진짜 전라도 홍어를 가져오셔서 콧구멍이 펑하고 뚤릴정도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제가 가져간 약초술을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지난 추억에 잠겨 밤 늦도록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다들 부지런들 하시더군요

아침 일찍이 쑥을 뜯어 쑥국을 끓여 아침 해장을 하고 일부는 전국민 해장국인 라면을 끓여

해장을 하고 업무가 바쁘신 분들은 일찍 돌아가시고

나머지 몇몇은 적상산 산정호수를 돌아보고

 와인동굴에 가서 한모금씩 시음도 하고 한병씩 손에 들고(선배님이 하나씩 돌림)

나와  주인이 직접 길러서 도축해 판매 한다는 소고기 집에 가서  점심을 특수부위와 소갈비로 배불리 맛나게 먹고

헤어져 부슬비가 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네요

저녁이 되었네요

저녁식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편안한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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