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용문산 (090517)
난바람
2009. 5. 18. 21:57
용문산 (남한 경기 산) [龍門山]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용문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57m. 중원산(中元山:800m)·백운봉(白雲峰:940m)·도일봉(道一峯:864m) 등이 용문산과 연봉을 이루어 광주산맥의 일부를 형성하며, 경기의 금강이라고도 한다. 산정은 평탄하며, 급경사의 동남사면은 용계 등 깊은 계곡과 폭포·기암괴석이 어울려 경치가 수려하다. 남동쪽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경사가 완만한 북서부의 갈현·두명안 마을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산의 남동쪽 기슭에 용문사가 있으며, 경내에는 용문사정지국사부도(龍門寺正智國師浮屠) 및 비(碑:보물 제531호)와 높이 60m, 둘레 14m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등이 있으며, 그밖에 상원암·운필암·윤필암 등이 있다. 용문면 신점리-조개골-문례재-가혁치-동남계곡-산정, 신점리-조개골-능선-용계계곡-신점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여관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주차장·식당·상가 등 각종 위락·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서울에서 용문사까지 수시로 버스가 운행된다. 뛰어난 산세와 경관, 유서깊은 유적으로 인해 관광객이 많다.
09년 5월 17일 비가 잠시 그친것 같다
아침에 호루라기한테 전화가 왔다.가자! 용문산으로
아침을 먹고 늦게서 산사람과 셋이 용문산으로 핸들을 잡았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우리는 11시 40분경 산ㄴ행을 시작 했다
중턱에 올랐을때 즈음해서 빗방울이 오락 가락 했다
그냥 무작정 오르다 보니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했다
방수복등을 대충 걸치고정상에 도착했을 때 발마도 거세게 불어대고 날씨가
많이 추웠다
사진 몇장 찍고 부랴부랴 하산을 해서 산채 비빔밥 한그릇씩 먹고 집으로 귀가를 했다...함께한 친구들 수고 많았다...